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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업 전폐하고 판잣집을 철거
14일 상오 9시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 2가96 강문 중·고등학교 학생 32명이 수업을 전폐하고 학교 소속 뒷산 (일명 돔바위산) 언저리에 자리잡고 있는 무허가 판잣집 2, 3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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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체코」 의학 회의에 참가할-흉곽내과 김기호 박사|프로필
「모스크바」에서의 학술회의 참가 문제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요즘 소련 위성국인「체코슬로바키아」에서 열릴 의학회의에 우리 대표가 참석케 했다. 오는 12일 서울을 떠날 연세 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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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전팔기의 영광
입시에서 낙방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피나는 노력을 계속, 합격의 영예를 차지하여 화제의 주인공이 된 소년소녀들이 각급 학교 입시합격자 발표에 따라 나타나고 있다. 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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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업장 달라고 항의
서울 성북구 안암동 강문 중·고교졸업예정자 약3백여 명은 동 교 재단분규로 교장 직인을 졸업장에 찍을 수 없어 지난달 31일 졸업식이 무기 연기되자 2일 상오 모두 학교에 몰려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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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서 불허 결정
속보=22일 서울시 당국은 돈암동 소재 신흥사 및 안암동의 개운사 경내 8개 식품업자가 제출한 「식품 영업 허가 불허가 처분 취소 청구」를 이유 없다고 기각 결정했다. 지난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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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음
▲노산 이은상씨(시인)모친상=27일 정오 서울 안암동 104의 43 자택에서 발인 12월 1일 상오 10시 장지 망우리 공동묘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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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눈의 날]기연|위암으로 숨진 소녀의 유언따라|30년만에 광명찾은 최씨
죽음을 눈앞에 둔 한소녀의 갸륵한 유언으로 30년동안 앞을 못보던 한농부가 [눈의 날]인 1일 빛을 찾았다. 이 아름답고 애닯은 얘기의 주인공은 지난 10윌l6일 서울대학부속병원